사회

유통업체 (주) 이팜․화성시약사회, 마스크 1만매 및 손 소독제 200개 화성시에 기부

산신각 2020. 2. 7. 16:3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방역물품 품귀 현상 벌어지는 가운데 화성시에서 방역물품 기부가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비봉면 양노리에 위치한 유통업체 이팜(대표 양규석)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화성시에 마스크 1만매를 기부했으며, 화시약사회(회장공영애)7일 손 소독제 200개를 전달하기도 했다.

 

시는 기부 물품을 관내 노인복지관과 선별진료소에 배부할 계획이며, 시 계자는 물량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나눔활동에 함께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에 취약한 노인, 저소득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마스크 365000매와 손 세정제 1200개를 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