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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사노조, 교육부의 개학 연기 환영 및 추가 대책 마련 촉구

산신각 2020. 2. 24. 19:31

마스크와 소독제 등 긴급 방역물품 확보 및 안정기까지 단축 수업과 급식 미 실시 등

 

경기 지역에서의 코로나-19 감염 확진자 증가하고 있으며,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안은 점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교사노조는 23일 교육부의 1주일 개학 연기 결정은 학생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한 것으로 이를 환영하며, 후속 대책을 다음과 같이 촉구했다.

 

개학 연기 결정으로 확보된 1주일 동안 개학 후 학생건강을 위한 환경 조성 마스크와 소독제, 손 세정제 등 기초 방역물품 안정적 공급 준비 단축 수업 통한 단체 급식 미 시행 온라인 학습 시스템과 학교 홈페이지 활용 학습 지원 방안 마련 일반 학생, 노출 의심 학생, 확진 학생, 유 증상자 등의 출결 사항 및 구체적인 매뉴얼 보급이 필요하며 교직원도 통일된 지침 시행 돌봄교실 뿐 아닌 지역사회 연계 돌봄체계를 활용한 정부 차원의 지원대책 마련 학교별 상황에 맞는 개학과 연기. 수업일수 및 수업 시수 조정 등 학교 자치권 보장

 

경기교사노조 관계자는 학생의 건강과 안전보다 우선 가치가 있을 수는 없다면서 이 심각한 위기를 적극적이고 슬기롭게 해결하려는 교육 당국의 결단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