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새마을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나섰다.
화성시새마을회 소속 새마을부녀회는 17일부터 3일간 마스크 3000장을 제작해 20일 화성시에 후원하기로 했다.
마스크 제작에는 새마을부녀회 21명이 참여했으며, 2차 감염 예방을 위해 위생모와 마스크, 위생장갑 등을 착용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작업을 진행했다.
기증된 마스크는 홀몸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종애 화성시새마을부녀회장은 “전국적인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과 소년소녀 가장에게는 더욱 힘든 시기일 것”이라며, “이번 마스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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