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화성소방서, 청명·한식 및 국회의원 선거 대비 화재예방 특별경계근무 실시

산신각 2020. 3. 31. 13:31

화성소방서(서장·조창래)43일부터 16일까지 청명·한식과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대비해 신속한 재난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경계근무기간에는 소방공무원 403, 의용소방대원 774명 등 인력 1190명과 장비 75대를 운용하고, 재난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서장 중심의 초기 대응체계와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해 총력대응 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청명·한식에 대비해 산불진화기관의 임무와 역할에 관한 규정에 기반해 묘지나 산림인접지역 등의 식목 장소 및 등산로 주변 신속한 초기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화재예방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대비해 투·개표소 등 소방시설 등 예방점검을 실시하고, ‘화성시종합경기타운에 소방차를 배치해 현장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며, 도상훈련을 통해 신속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기 위해 소방안전순찰 강화와 감염병 예방관리에도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조창래 화성소방서장은 건조한 봄철에 발생하는 화재는 물론이고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투·개표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재난의 예방과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