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서장·조창래)는 4월3일부터 16일까지 청명·한식과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대비해 신속한 재난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경계근무기간에는 소방공무원 403명, 의용소방대원 774명 등 인력 1190명과 장비 75대를 운용하고, 재난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서장 중심의 초기 대응체계와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해 총력대응 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청명·한식에 대비해 ‘산불진화기관의 임무와 역할에 관한 규정’에 기반해 묘지나 산림인접지역 등의 식목 장소 및 등산로 주변 신속한 초기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화재예방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대비해 투·개표소 등 소방시설 등 예방점검을 실시하고, ‘화성시종합경기타운’에 소방차를 배치해 현장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며, 도상훈련을 통해 신속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기 위해 소방안전순찰 강화와 감염병 예방관리에도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조창래 화성소방서장은 “건조한 봄철에 발생하는 화재는 물론이고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투·개표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재난의 예방과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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