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화성시, 노후 돼지 농가 환경오염 중점 점검 실시

산신각 2020. 4. 6. 14:33

화성시는 가축분뇨의 수분함유량이 높아 유출가능성이 높은 노후 돼지농가의 분뇨 관리실태를 529일까지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돈사 분뇨유출로 인한 공공수역 오염 및 악취 피해사례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시설이 오래된 돼지사육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실시된다.

 

점검대상은 1995년도 이전 돼지 사육시설(45개소)로 환경지도과(가축시설지도 1, 2, 민간환경감시원)의 점검반이 축산분뇨 유출·방치 등 실질적인 환경오염 행위 퇴비저장조 관리실태 퇴비사 외에 가축분뇨 야적·투기 등 불법행위 민원다발 돼지농가에 대하여는 축산,건축,개발행위등 협업을 통한 점검 취약시간(야간) 및 휴일에 환경감시원을 통한 점검이 실시된다.

 

박윤환 환경사업소장은 화성시민의 건강·위생분야와 직결되는 축산오염행위를 철저히 차단해 시민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