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화성시, 코로나19 확진자 21·22번 추가 발생

산신각 2020. 4. 10. 23:35

화성시는 10일 오후 1시 기준 코로나19 21번과 22번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21번 확진자는 영국에서 직장 근무를 하던 20 여성으로 여울로 3길 거주하고 있으며, 9일 입국해 공항리무진을 이용해 동탄 승차진료형 선별진료소에 내려 검체를 채취한 후 화성시가 제공한 콜밴을 이용해 결과를 기다리던 중 10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22번 확진자는 매송면 LH화성매송휴먼시아아파트에 저주하는 50대 여성으로 안산시 11번 확진자(3/27), 화성시 17번 확진자(3/28 확진)의 가족으로 확인됐으며, 327일 당시 음성으로 확인됐지만 49일 화성시가 제공한 콜밴을 이용한 검체 채취 결과 10일 오전 양성판정을 받았다.

 

화성시 방역 당국은 이들에 대한 지정병원 배정을 요청했으며, 이송 후 확진자 자택 및 주변의 방역을 실시할 예정으로 심층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SNS와 홈페이지 통해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