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서영오)는 24일 오산중앙로타리클럽(회장·조성식)에서 관내 저소득 아동 30명에게 칼림바 악기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오산중앙로타리클럽은 코로나19로 인해 바깥 외출이 어렵고 문화생활의 기회가 더욱 줄어든 드림스타트 아동(초등 4~5학년)들이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는 칼림바 악기를 후원해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조성식 오산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아이들이 쉽게 음악과 만나고 다양한 악기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영오 중앙동장은 “중앙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드림스타트 아이들의 창의적인 음악활동이 기대된다. 아이들의 음악적 성장과 함께 즐거운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와 오산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해 7월 관내 복지사각지대해소와 지역사회복지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 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칼림바는 손가락 하프, 조롱박 피아노, 엄지 피아노 등으로 불리는 아프리카 체명악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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