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산시, 2019년 결산검사위원, 주요사업 현장 및 시설 점검

산신각 2020. 4. 28. 11:59

오산시(시장·곽상욱)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5(대표위원·한은경)이 심도 있는 결산검사를 위해 지난 24일 주요사업 현장과 시설을 방문해 현지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16일부터 55일까지 20일간 일정으로 오산시의회 한은경 의원을 비롯한 세무사, 행정사 등 결산검사위원 5명을 위촉해 ‘2019 회계연도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사업현장 외 4곳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사업의 추진성과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현장점검과 함께 현장관계자로부터 그동안의 사업추진 경과와 2019회계연도 예산집행 관련 사업운영 성과 등을 보고 받고, 각 사업현장별 문제점을 확인해 향후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한은경 대표위원은 현장검사를 통해 사업추진의 성과를 입체적으로 점검할 수 있었고, 남은 결산검사기간 동안 철저한 확인·점검을 통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해 내년도 예산의 편성과 재정운용에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19회계연도 결산 최종 검사결과는 6월말 의회 승인을 거쳐 7월에 공개되며, 승인된 2019회계연도 결산은 2021연도 예산 편성 시 기초자료로 활용됨은 물론, 시민에게 공개돼 회계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