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곽상욱)가 본격적인 등교 개학을 앞두고 있는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12개교에 열화상 카메라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지원기준에 따라 관내 43개 학교 중 학생수 600명 이상인 31개 학교는 경기도교육청 지원을 받아 열화상카메라가 설치됐다.
시는 정원 부족으로 지원 대상에 제외된 12개교에 오산시 초․중․고 학교운영위원협의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열화상 카메라를 각 학교당 1대씩 총 12대를 설치해 촘촘한 방역체계를 구축했다.
신속한 시차원의 지원으로 등교 개학 전 관내 전체 학교에 열화상 카메라가 설치돼 학생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곽상욱 시장은 28일 대호중학교 열화상 카메라 설치 현장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학교의 집단 감염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성시 시립 반석산 에코스쿨, 유아·초등학생 가정에 생태교구 무료 보급 (0) | 2020.05.04 |
---|---|
(재)오산교육재단, 초등학교 온라인 개학에 따른 긴급돌봄 원격학습지원단 운영 (0) | 2020.04.30 |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임용시험 경쟁률 10.4:1…총 849명 모집에 8800명 지원 (0) | 2020.04.30 |
(재)오산교육재단, 6개 중학교에 ‘온라인 수업’ 프로그램 지원 (0) | 2020.04.28 |
오산시, 전국최초로 ‘뮤지컬 온라인교육’ 실시…현직 뮤지컬배우와 무대기술자 출연해 생생한 강좌 제공 (0) | 2020.0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