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산시, 내삼미동 드라마세트장 등 주요 관광지 환경정비 실시

산신각 2020. 5. 7. 12:52

오산시(시장·곽상욱)는 지난 4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그동안 개방하지 못한 내삼미동 드라마세트장 등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과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이후 코로나19 완전 극복을 희망하는 시청 체육관광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활동했다.

 

내삼미동 공유부지 일원에 조성된 아스달 연대기드라마세트장과 현재 방영 중인 더 킹:영원의 군주황실정원 세트장 등 주요 관광 시설의 안전상태 점검과 관람 이동로 정비, 꽃나무 심기 등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신선교 체육관광과장은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바라며, 오산시가 새로운 경기 남부의 관광 명소로 각광 받을 수 있도록 관광객 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드라마세트장 개방 시기를 결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