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13일 오후 6시 4월30일 경 이태원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영천동 거주 20대 여성의 무증상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이 확진자는 12일 동탄보건지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으며, 13일 양성 판정을 받아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됐다.
화성시 방역 당국은 동거인 3명과 접촉자 1명에 대한 검체를 의뢰할 예정이며, 자택 및 주변소독 완료, 확진자 탑승 노선 버스 전체를 소독할 예정이다.
화성시 관계자는 “심층 역학조사 끝나는 대로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라며 “4월24일부터 5월6일 사이에 이태원 소재 클럽 등 인근 업소를 방문했던 분들은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무료로 진단검사가 가능하니, 외출과 가족 접촉을 자제하고 화성시 보건소 (031-5189-1200) 또는 1339로 연락해 기관의 조치에 따라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산시, 교통소외 없는 ‘입체 교통도시’로 부상 (0) | 2020.05.14 |
---|---|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송린이음터센터 학습 프로그램 수요조사 실시 (0) | 2020.05.14 |
화성도시공사, 홍보·CS 모니터링할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 (0) | 2020.05.14 |
화성시문화재단, 청렴시민감사관 위촉 (0) | 2020.05.14 |
화성소방서, 공사장 안전강화 위한 소방안전대책 추진 (0) | 2020.0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