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화성시, ‘코로나19’ 24번 무증상 확진자 발생

산신각 2020. 5. 14. 12:43

화성시는 13일 오후 6430일 경 이태원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영천동 거주 20대 여성의 무증상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이 확진자는 12일 동탄보건지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으며, 13일 양성 판정을 받아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됐다.

 

화성시 방역 당국은 동거인 3명과 접촉자 1명에 대한 검체를 의뢰할 예정이며, 자택 및 주변소독 완료, 확진자 탑승 노선 버스 전체를 소독할 예정이다.

 

화성시 관계자는 심층 역학조사 끝나는 대로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라며 “424일부터 56일 사이에 이태원 소재 클럽 등 인근 업소를 방문했던 분들은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무료로 진단검사가 가능하니, 외출과 가족 접촉을 자제하고 화성시 보건소 (031-5189-1200) 또는 1339로 연락해 기관의 조치에 따라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