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600명 미만 소규모 학교에 지원
화성시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 초・중・고 62개 학교에 500만원 상당의 열화상 카메라를 무상 지원한다.
이들 학교는 교육부의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학생수 600미만 소규모 학교로 초등학교 40개, 중학교 15개, 고등학교 7개 학교이다.
시는 총 3억2000여 만원을 투입해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지원을 완료할 방침이다.
이번 지원으로 등교 시 학생들의 발열체크가 수월해짐으로써 코로나19에 대한 보다 빠른 조치가 가능할 전망이다.
서철모 시장은 “등교개학이 시작되면서 많은 학생들과 부모님, 교사님들의 불안이 큰 것으로 안다”며,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의미의 ‘화성 교육 아키온’을 실현하고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학생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내 343개 학교에 28만7281매의 마스크를 배부했다.
'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메가존 클라우드-수원大, 4차 산업혁명 인재 양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국내 최초 클라우드 학과 신설 추진 (0) | 2020.06.10 |
---|---|
화성시 신경大, 전국교수노동조합 지회 설립…대학운영의 투명성과 교육 정상화 기대 (0) | 2020.06.09 |
경기도교육청, 원격수업 동영상 공유 채널 ‘경기 교사온TV’ 운영 (0) | 2020.06.07 |
화성시-경희大 테크노대학원, 공무원 위탁교육 위한 업무협약 체결 (0) | 2020.06.03 |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시장학관 운영 및 장학금 지원사업 ‘성과’…2020년 제1차 공개채용에 재단 출신 4명 합격 (0) | 2020.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