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동탄목동중학교, 학생자치회 주관 '코로나19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 실시

산신각 2020. 7. 9. 09:53

화성시 동탄목동중학교(교장·오정원) 학생자치회는 지난 622일부터 630일까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 두기 캠페인과 학교폭력 퇴치를 위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 속 거리 두기를 통한 코로나19의 올바른 대처와 학교폭력 예방을 목적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돕고자 마련했으며, 캠페인과 더불어 교내 교직원들 역시 배려, 소통이 있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등교 시간 아침맞이에 모두 동참하고 있다.

 

학생자치회 학생들도 자발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기획, 운영하며 안전한 학교생활 만들기에 참여하고 있다.

 

무더위도 잊은 채 포돌이와 포순이 탈을 쓰고 학교폭력 예방 음악에 맞춰 율동을 하는 자치회 학생들은 힘들지 않냐는 물음에도 따뜻한 미소와 함께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대답했다.

 

동탄목동중학교 관계자 역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과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통해 안전한 학교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진행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캠페인에 동참하는 학생과 교직원들의 따뜻한 아침맞이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배려와 소통이 있는 학교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학생, 교직원, 관계자 모두가 밝은 분위기 속에 진행하는 동탄 목동중학교의 캠페인은 코로나19도 식힐 수 없는 교육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어 주변 학교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 캠페인은 2학기에도 학부모와 함께 등교맞이 음악회와 겸해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