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축제

오산시 소리울도서관, 12일 봄맞이 콘서트 ‘봄의 소리 팝페라’ 개최

산신각 2022. 2. 11. 10:30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은 12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으로 구성된 소리울도서관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는 둘째·넷째주 토요일 오후 2시 소리울도서관 3층에 위치한 소리울아트리움에서 진행된다.

 

2022년 첫 번째 무대를 장식하는 공연은 봄의 소리 팝페라로 세 명의 팝페라 가수(소프라노 이정은·테너 최용호·바리톤 조재국)로 구성된 팝페라 그룹 쏠레올레의 연주가 예정되어 있다.

 

꽃구름 속에’, ‘봄비’, ‘아름다운 나라와 같은 우리나라 가곡과 ‘Time to say goodbye’, ‘Impossible dream’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힘찬 테너와 부드러운 바리톤, 아름다운 소프라노의 음색으로 선보인다.

 

소리울도서관 공연 관계자는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공연 관람문화를 형성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음악으로 치유하며 누구나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문화예술공연을 운영해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소리울도서관 공연은 소리울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후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소리울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7&item=54&no=34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