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해원학교(교장·장영실)에서는 25일 방송문화진흥회가 후원하고 팜매직 주관, 아신매직 협찬으로 진행되는 소외계층 문화공연 프로그램 ‘룰루랄라 수어매직쇼’가 학교 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매직쇼 ‘룰루랄라 수어매직쇼’는 방송문화진흥회 소외계층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아름답고 신비한 마술의 세계를 학생들에게 선사한다.
마술, 복화술, 저글링, 버블아트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연자가 수어로 메시지를 전달해 장애인과의 소통을 강조한 프로그램이다.
룰루랄라 수어매직쇼는 전국 4개 지역의 특수학교를 방문 진행하는데 해원학교가 그 첫 번째 공연이다.
화성해원학교 장영실 교장은 “멋진 공연을 보여주신 모든 출연진 여러분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리며, 오늘 이 시간은 우리 학생들에게 정말 뜻깊었다고 생각한다. 마술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를 보고 함께 느끼고 공감하는 자리였다.
학생들이 마술이라는 상상의 세계를 통해 꿈과 희망을 가지고 학교생활을 하고 자신의 미래를 그려보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468&item=469&no=3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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