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원삼면 고당상가번영회, 7월3일 ‘원삼 전통오일장’ 행사 개최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고당상가번영회(회장·한상훈)는 오는 7월3일 ‘제2회 원삼 전통오일장’을 원삼오일장거리(원삼면 행정복지센터 앞 사거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되는 오일장 행사는 지난해 이어 장터를 찾는 이들을 위한 볼거리로 농악놀이, 버스키 공연, 수공예품 현장 체험이 있으며, 먹거리는 원삼면의 유명한 장맛을 살리는 장터음식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체험거리에서는 유로번지, 바이킹, 캠핑용품, 원삼 마스코트 그리기를 즉석에서 체험하며, 농삼물 및 화훼 판매장에서는 원삼면에서 생산되는 믿을 수 있는 농산물 등이 직거래로 판매될 예정이다.

 

한상훈 회장은 “지난 행사 때 부족했던 점을 살려 이번 행사에는 충실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많은 면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즐거운 장날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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