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문화재단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일환으로 ‘봄이 오는 소리’ 클래식 오페라 공연을 내달 11일 선보인다.
8일 재단에 따르면 시민들이 갖고 있는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키고, 동시에 성인과 청소년 모두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 음악’으로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공연은 대중적인 인지도가 있는 뮤지컬 넘버, 아름다운 가곡, 오페라 아리아의 곡들로 구성해 음악적 공감과 만족감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준비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리톤 박제승, 소프라노 윤혜선, 바리톤 박정민 등이 출연하는 아르떼 오페라단의 이번 공연은 좀 더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또 이번 공연에는 오산문화재단 뮤지컬단 라무르앙상블 출신의 시민 배우들이 모여 지난해 결성한 오뮤즈 팀이 특별 출연해 안정적인 호흡과 균형 있는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정통의 오페라 ‘아르떼 오페라단’과 동시에 팝송이 가미된 팝페라 ‘오뮤즈’ 팀의 특별출연으로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음악적 구성은 매력적인 관람 요소가 될 전망이다.
공연예매 및 문의는 전화(031-379-9999) 또는 재단 홈페이지, 인터파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7&item=54&no=38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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