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아르딤복지관,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 ‘제6회 행복여울축제 4.2.0.’ 진행

화성시 동탄아르딤복지관(관장․김현균)은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주간행사 ‘제6회 행복여울축제 4.2.0.’을 진행하였다.

 

‘2023년 행복여울축제 4.2.0.’에서는 ‘4.사랑을 나눠요!’, ‘2. 이렇게 일해요!’, ‘0. 공감을 나눠요!’의 세 가지 주제로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장애주간행사가 시작된 4월17일부터 복지관 후원 상점 20곳과 왕배푸른숲도서관, 다원이음터 도서관, 서연이음터 도서관, 목동이음터 도서관과 함께 무장애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취업 장애인의 직장 생활을 담은 V-log 영상 홍보, 관내 장애 고등학생과 구직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취업 특강을 진행했다.

 

한편, 신동탄지구촌교회와 사운드짐의 후원으로 지역 내 장애인 340가정에 후원물품을 구성, 아르딤 럭키박스를 나누며,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인의 날을 기념했다.

 

또한, 20일 장애인의 날 당일에는 공무원연금공단의 후원으로 이용자에게 건강하고 풍성한 특별식 지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인생네컷과 종이접기와 썬캐쳐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에 참여하는 아르딤 스탬프 투어, 인형극 한마당, 복지관 직업훈련생이 직접 운영하는 일일카페가 진행됐다.

 

김현균 관장은 “이번 행복여울축제는 코로나19 상황 이후 오랜만에 이용자와 지역주민과 함께 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행사였다.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의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었기를 바라며, 함께 해주신 다양한 후원업체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화성시 동부권역 장애인의 보통의 삶을 위해 노력하고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탄아르딤복지관은 화성시 동부권역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화성시가 설립하고,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최성은)이 운영하는 장애인복지관으로 화성시 장애인의 보통의 삶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