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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오케스트라 ‘오산’, 용산 어린이공원 개방 기념 무대 올라

산신각 2023. 5. 17. 12:53

()오산문화재단(대표이사·이수영)은 꿈의 오케스트라 오산이 지난 13일 오후 4시 용산 어린이정원 잔디마당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 하는 꿈의 오케스트라무대에 올랐다고 밝혔다.

 

1904년 한일의정서 체결 후 120년 만에 일반시민에게 반환된 용산 어린이정원잔디마당에서 진행된 연주회는 역사적인 장소라는 의미와 더불어 전국 49개의 꿈이오케스트라 중 오산통영만이 초대받아 무대에 올랐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용산 어린이정원 개방기념에 맞춰 진행된 이 공연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오산은 드보르작 교향곡 제84악장과 글리에르의 호른협주곡 1악장, 영화 어벤져스캐리비안의 해적메들리를 연주했다.

 

꿈의 오케스트라 오산의 이정홍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글리에르 협주곡은 국내 최고의 호르니스트이자 한국예술종합대학 이석준 교수와 협연했고, 영화 어벤져스캐리비안의 해적메들리곡은 이석준 교수와 전국 꿈의 오케스트라를 졸업한 졸업생과의 특별한 협연 연주로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오산의 성인 발달장애인 타악기 앙상블인 은하수 앙상블도 함께 초대되어 감동있는 연주도 함께 했는데 꿈의오케스트라 오산과 은하수 앙상블은 2022년 지역사회 회복 프로젝트 야외음악회에서 함께 협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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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오케스트라 ‘오산’, 용산 어린이공원 개방 기념 무대 올라

(재)오산문화재단(대표이사·이수영)은 꿈의 오케스트라 ‘오산’이 지난 13일 오후 4시 용산 어린이정원 잔디마당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 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무대에 올랐다고 밝혔다.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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