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산시, 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집중단속 실시

산신각 2023. 6. 2. 14:03

오산시(시장·이권재)는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에 맞춰 6월 중으로 자동차세와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에 대해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집중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 또는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다.

 

현재 오산시 관내 영치 대상인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 대수는 총 8689, 체납액은 26억원에 이른다.

 

시에 따르면 주택단지, 대형마트,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주간 및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탐문수색을 통해 번호판 영치 및 체납차량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번호판 영치는 성실히 세금 납부를 준수하는 시민들과의 조세 형평을 맞추기 위한 조치이며, 번호판이 영치되기 전에 체납액 자진 납부를 통해 성숙한 납세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방세 및 과태료는 위택스 또는 ARS 1588-6074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조회된 체납액은 가상계좌, 신용카드, ARS, 은행 자동입출금기(CD/ATM) 등을 통해 납부 가능하다.

 

http://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5&item=42&no=40293 

 

오산시, 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집중단속 실시

오산시(시장·이권재)는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에 맞춰 6월 중으로 자동차세와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에 대해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집중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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