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화성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산신각 2023. 6. 8. 15:52

화성시(시장·정명근)8일 한강유역환경청, 화성소방서와 함께 3개 기관 공동주관으로‘2023년 화성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화성시청 재난상황실 및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서 이뤄진 이번 훈련은 선진형 재난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2005년부터 실시된 훈련으로 중앙부처 및 지자체, 공공기관 등을 아우르는 범정부적 재난대응 역량 강화 합동훈련이다.

 

시는 지난 3년 간 코로나19의 여파로 축소 시행된 안전한국훈련을 올해부터는 실제 상황과 같은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동시 실시했다.

 

토론훈련은 화성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진행됐으며, 현장훈련은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서 유해화학물질 유출에 따른 화재·폭발을 가정해 화학사고 현장조치 행동메뉴얼에 따라 유관기관 및 사업장에서 사고발생에 따른 신속한 방제 및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민·관이 화학사고에 공동대응해 사업장 근로자와 지역주민의 안전을 도모함으로써 사고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이번 훈련에는 화성시 협업체계 역량 강화를 위해 소방, 경찰, , 예원초등학교, 대한적십자, 자율방재단 등 15개 유관기관 및 단체와 화성시민이 참여하는 안전한국훈련 국민체험단이 참가했다.

 

정명근 시장은 “3년 만에 정상 실시되는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재난상황 대처 능력이 향상되기를 희망한다, “재난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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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화성시(시장·정명근)가 8일 한강유역환경청, 화성소방서와 함께 3개 기관 공동주관으로‘2023년 화성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화성시청 재난상황실 및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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