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산시, 안심 귀갓길 조성 위한 ‘야간 순찰단체’ 추가 모집

산신각 2023. 7. 31. 13:48

오산시(시장·이권재)가 시민들의 안전한 귀갓길 마련을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안심 귀갓길 조성을 위한 야간 순찰단체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재 오산시 안심 귀갓길 야간 순찰단체는 안전보안관 외 14개 단체에서 총 75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오후 8~10)안심 귀갓길 민··경 합동순찰의날에 참여해 범죄 취약구역을 중심으로 지역의 치안상 문제점을 발굴하고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한 귀가를 하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는데, 올해 여성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밤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남촌마을 일대에 1500여 만원의 예산을 들여 고보조명과 도로표지병 등을 설치했다.

 

남촌마을 골목에는 로고젝터라는 특수조명을 활용, 바닥에 이곳은 범죄예방 집중구역입니다. 청춘들아 서툴러도 괜찮아등 문자와 함께 다양한 이미지를 송출함으로써 어두운 밤길 곳곳을 밝은 분위기로 변모시켰다.

 

시는 이번 안전 환경 조성사업과 안심 귀갓길 야간 순찰단체 모집을 통해 밤늦게 귀가하는 시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각종 사고나 범죄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5&item=42&no=41045 

 

오산시, 안심 귀갓길 조성 위한 ‘야간 순찰단체’ 추가 모집

오산시(시장·이권재)가 시민들의 안전한 귀갓길 마련을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안심 귀갓길 조성을 위한 ‘야간 순찰단체’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재 오산시 안심 귀갓길 야간 순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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