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초교와 의정부 모 초등학교 등 초임교사들의 연이은 죽음과 관련 새로운학교 경기네트워크와 경기교사노조, 경기실천교사, 전교조 경기지부, 좋은교사 경기정책위원회 등 5개 교원단체가 8일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 교원단체들은 김은지·이영승 교사의 교원활동 내역을 비교적 상세하게 설명하면서 “같은 학교에서 두 명의 담임교사가 업무 스트레스와 학부모 민원으로 인해 연달아 자살한 심각한 사건에 대해 축소 보고한 것이 의심된다”면서 “이와 유사한 사례가 경기도 관내 학교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는 만큼 억울한 죽음이 반복되지 않도록 경기도교육청에 ▲경기도교육청은 김은지·이영승 교사 사망 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유사 사건에 대한 철저한 실태조사(전수조사) 즉시 실시 ▲악성 민원 방지와 악성 민원인 업무방해 고발 등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5&no=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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