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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발전소 열터,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평화를 만드는 길굿’ 원 만석공원과 수원역 로데오거리에서 개최

산신각 2023. 8. 18. 14:09

수원 곳곳에서 청년예술가들의 거리공연, ‘청춘마이크 길굿이 수원특례시 찾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문화발전소 열터가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평화를 만드는 길굿이 이달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수원 만석공원과 수원역 로데오거리에서 개최된다.

 

수원 만석공원(2야외음악당)에서 진행되는 830일 수요일 공연에는마술사 상상배달부판소리듀오 완전2파이어댄싱 파이어앨범연희 연희메이커 위드타놀이집단 얼마당국악 한국음악앙상블 젊꾼커뮤니티 댄스 예움7팀이 출연한다.

 

마술과 연희, 국악 등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즐길 수 있는 공연 구성이 특징이다.

 

이어 수원역 로데오거리에서 진행되는 92일 토요일 공연에는 연주 듀오 바둑돌재즈/국악 아트쿠도국악/연희 전통연희집단 범나비관현악 랄라브라스비보잉 스페이스컴퍼니복합장르 반응점등 다양한 장르의 청년 예술가 6팀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연주와 비보잉으로 수원 번화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주관단체인 문화발전소 열터의 김정오 대표는 역사와 전통, 문화의 도시인 수원특례시에서 청춘마이크 길굿을 개최할 수 있어 기쁘다청춘마이크 길굿은 누구나 쉽게 참여해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예술가와 시민, 지역 간의 소통을 통해 평화의 가치를 나누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길굿공연은 5월부터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 주간 수요일·토요일·일요일에 진행된다.

 

8월 주간에는 이달 30일 수원 만석공원, 92일 수원역 로데오거리, 93일 경주 첨성대 앞 광장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열터 홈페이지(https://hsmunhwa.oopy.io/) 또는 청춘마이크 누리집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7&item=54&no=4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