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산로타리클럽, 디딤씨앗(아동발달지원계좌) 대상 아동 12명 후원

산신각 2023. 8. 22. 14:23

오산로타리클럽(회장·김학규)이 지난 21일 오산시청 1층 명예의 전당에서 오산시 디딤씨앗(아동발달지원계좌) 대상 아동 12명에게 1년간 매달 1만원씩 총 144만원을 후원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디딤씨앗 후원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만 18세 미만의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 가정위탁 보호아동, 장애인 거주시설 아동, 소년소녀가정 아동의 사회진출 시 학자금·취업·창업·주거 마련 등에 필요한 초기비용 마련과 함께 자산형성을 적극적·장기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074월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디딤씨앗통장은 아동이 후원자 또는 보호자의 도움 등으로 월 5만원 적립하면 국가가 월 10만원의 매칭금을 지원하는 방법으로 운영되며, 18세 미만까지 지원해준다.

 

김학규 회장은 오산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새 희망과 큰 꿈을 실현하는데 디딤이 될 수 있도록 오산로타리클럽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로타리클럽에서 솔선수범해 미래 성장 동력인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사회투자로 빈곤의 대물림을 방지하고 건전한 사회인 육성을 위해 2년 연속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점에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화답했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403&no=41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