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 2023년 로봇활용 사회적약자편익지원 공모사업 선정

산신각 2023. 8. 28. 14:43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에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시행하는 ‘2023년 로봇활용 사회적약자편익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를 통해 도입된 상지재활로봇(Resilion U30A)은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이 주관기관으로 화성시와 화성시아르딤복지관, 핵사휴먼케어와의 컨소시엄 협력으로 이뤄졌으며, 국비와 민간부담금 5:5 매칭되어 총 사업비 17600만원이 투입된다.

 

이번 공모는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최신 로봇기술을 활용한 상지재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기획됐는데, 이미 2019년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공모 선정을 통해 전국장애인복지관 최초로 하지재활로봇 운영을 도입했다.

 

지역사회 보행훈련의 구축과 확대에 성공적으로 기여한 경험이 있어 이번 상지재활로봇(Resillion U30A)의 도입은 이전의 경험을 더욱 확장시켜 장애인의 맞춤형 지원과 상·하지 통합된 로봇재활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상지재활로봇(Resilion U30A)은 관절가동범위(ROM) 자동 측정과 맞춤형 프로토콜, 조합형 연속훈련(Teaching) 등 웨어러블 로봇기술을 적용한 인체 공학적 구조의 상지재활훈련 로봇으로 다양한 운동모드를 통해 화성시 장애인의 상지기능 측정과 회복을 도울 것으로 판단된다.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은 20238월부터 장애인 30명 체험단 로봇보조상지훈련운영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3년의 과제운영 기간 거쳐 맞춤형 로봇재활센터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로봇기술 발전과 활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혁신적인 재활서비스를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제공하는 등 복지 향상과 건강증진이 기대되고 있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468&item=470&no=4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