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오산지부 18대 총동문회, 호우 피해 복구 성금 400만원 전달

오산시(시장·이권재)는 29일 크리스토퍼 오산지부 총동문회(회장·박은영)에서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4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2023년 호우 피해 지원 특별모금’은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과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시행했으며, 8월31일까지 특별모금을 진행한다.

 

박은영 회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 및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전달한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이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조속한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뜻을 모아주신 크리스토퍼 총동문회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수재민과 피해 지역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토퍼 오산지부 총동문회는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며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403&no=4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