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정광윤)은 학교 도시가스 용도가 잘못 지정되어 과다 납부된 도시가스 요금 약 1억4500만원을 환수받았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2년 초 화성오산 관내 일부 학교의 실제 사용 용도가 ‘영업용’에 해당됨에도 상대적으로 높은 단가의 ‘업무용’ 요금이 납부되고 있는 상황을 파악 후 실제 사용 용도를 올바르게 바꿔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 과정에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용도변경 이전 과다 납부된 요금을 환수 추진했으며, 1년 여간의 도시가스사업자와의 협의 끝에 관내 78개 학교의 과다 지급된 가스요금 약 1억4000여 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었다.
이번 도시가스 요금 환수는 경기도 내 교육지원청 중 최초로 추진한 사례로 도내 각 교육기관에서도 환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여러 지역과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정광윤 교육장은 “도시가스 요금 환수 조치는 학교시설관리 분야의 개선사항을 발굴한 모범적인 사례로 앞으로도 세심한 부분까지 살펴 학교 재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84&item=393&no=41513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산시의회, ‘제35회 오산시민의 날’ 기념 유공자 6명 표창 (0) | 2023.09.13 |
---|---|
화성시-화성시기업인연합회,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0) | 2023.09.13 |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 노인자원봉사단 아이디어 공모전 실시 (0) | 2023.09.13 |
국제청소년연합, 남태평양 6개국 정상 면담 및 청소년 교육 논의 (0) | 2023.09.13 |
오산시 샘물교회, 추석 맞이 이웃사랑 백미(10kg) 100포 기탁 (0) | 2023.09.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