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 생필품(130만원 상당) 전달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는 25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권태연)에 다양한 추석 음식과 식료품, 생필품 등, 추석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13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생필품들은 한부모, 조부모 가정 등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자녀돌봄, 일상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 아동 가정 40가구에 전달됐다.

 

손자녀를 양육하는 한 어르신은 “손자녀 양육에 어려움이 크며, 경제적으로 부담이 많다”며, “치솟는 물가로 인해 이번 추석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렇게 다양한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어서 가계에 큰 보탬이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권태연 관장은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의 세심한 배려를 통해 추석 명절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68&item=249&no=41726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 생필품(130만원 상당)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