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안전의식 및 안전교육의 중요성 확인 사례로
화성시 수현중학교(교장·허범성)는 2학년 6반 김도훈 학생(13)이 지난 9월27일 오후 1 30분경 화성시 봉담읍 화성체육센터 앞 인도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성인 남성 환자 1명을 발견해 차분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위기를 넘겼다고 밝혔다.
환자는 학생이 즉시 119 신고 후 의식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의식이 돌아왔고, 환자를 안전한 곳으로 옮겨 구급대가 올 때까지 옆을 지켰다.
학생의 신속한 응급대처로 환자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봉담, 팔탄 119안전센터 대원의 처치를 받을 수 있었고, 현장에서 상태가 호전됐다.
김도훈 학생은 “응급상황을 직접 경험하니 당황스러웠지만,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기 위해 학교에서 배운 응급상황 대응 요령에 맞게 차분하게 행동했다”며, “이번 계기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느꼈고, 안전교육 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403&no=4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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