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남촌동 통장단협의회(회장·최재식)가 지난 12일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남촌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남촌동 통장단협의회는 2015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은 9년째 이어온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장학금은 남촌동 관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재식 통장단협의회장은 “남촌동 통장단 회원들이 땀흘려 농사지은 고구마 판매 수익금을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할 수 있어서 매우 뿌듯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기부하는 것이라 더욱 의미가 크고 자부심이 생긴다”고 말했다.
한편, 남촌동 통장단협의회는 매년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배추·고구마 수확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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