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화성청년정책네트워크, 4일 공식 출범

산신각 2023. 11. 5. 15:02

화성청년정책네트워크(대표·강희주)4일 수원대학교 미래혁신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강희주 대표는 대회사를 통해 화성시와 청년들이 손을 맞잡고 혁신적인 정책과 프로그램을 만들어 삶의 질을 높이며,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을 다짐하는 자리라며 우리의 목표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나아가는 것이다. 백만특례시 화성에서 청년들이 살기좋은 화성으로 함께 나아가는 힘찬 발걸음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 서승원 화성인재개발원 원장, 이은주 경기도의원, 임채덕·배현경·이해남 화성시의원 등도 함께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일찌감치 출사표를 던진 선량들도 눈에 띄었는데, 국민의힘 홍형선, 더불어민주당 진석범, 진보당 홍성규 후보가 나란히 참석했다.

 

홍성규 화성노동인권센터 소장은 청년들이 가득 모여있는 모습만으로도 마음이 꽉 찬다. 청년은 사회의 미래라는 말은 이제 청년은 우리 사회의 현재라는 말로 바뀐지 오래라며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하라는 말은 더이상 통용되기 어렵다. 지금 이순간 우리 청년들이 행복할 수 있어야 한다. 날카롭고 뾰족한 목소리들과 제안들을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이날 발대식을 통해 화성청년정책네트워크는 함께, 나아가는 청년의 힘찬 발걸음이란 슬로건을 발표하고 연대, 성장, 혁신, 도전이라는 네 가지 핵심가치를 소개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년도약허브, 고민해결연구소로 청년네트워크의 역할을, 청년정책연구단, 화성청년봉사단 활동으로 지역사회에도 공헌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화성청년정책네트워크는 수원대학교 총학생회 활동을 그 모태로 출발했다.

 

수원대학교 제33~39대 총학생회장협의체가 구성된 이후 올해 8월 화성지역의 전체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화성청년연합회가 결성됐고, 이것이 이날 화성청년정책네트워크로 이어졌으며, 현재 회원은 약 2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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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청년정책네트워크, 4일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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