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제조업 등 외국인 숙련기능인력 전환 364명 배정

법무부의 숙련기능인력 혁신적 확대(K-point E74, 23년 9월25일)로 화성시에 道내 1위 규모인 364명이 쿼터 배정에 따라 숙련기능인력 추천 접수를 받는다.

 

이번 쿼터 배정은 제조업, 뿌리산업, 건설업, 농‧축‧어업의 구인난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신청기간은 오는 12월20일까지 선착순 접수받으며, 조기마감 시 종료된다.

 

신청자격은 K-point E74 기본요건 170~199점인 외국인근로자이며, 경기도 쿼터 추천 자격(최근 2년 이내 60시간 이상 국내 자원봉사,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표창장, 외국인복지센터장 추천, 화성시장 추천 중 선택 1개)을 갖춘 외국인 고용주 및 외국인근로자다.

 

외국인 고용주의 경우 업종별(제조업, 뿌리산업, 농업, 축산업, 어업, 건설업 등) 사업부서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외국인근로자는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박태경 민생경제산업국장은 “우리시의 만성적인 구인난 해결을 위해 체류기한에 제한이 없는 숙련기능인력 전환 쿼터로 경기도 최대 규모인 364명을 확보했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제조업, 뿌리산업, 건설업, 농‧축‧어업의 구인난을 완화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구축하고, 성실근로 외국인력 관외 유출을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4&no=42328

화성시, 제조업 등 외국인 숙련기능인력 전환 364명 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