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장애인 휠체어탑승버스(동행버스) 시승식 개최

화성시는 12일 장애인 휠체어탑승버스(동행버스) 시승식을 개최했다.

 

화성시아르딤복지관 1층 주차장에서 실시된 이날 시승식에는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위원들과 시민복지국장, 장애인단체장 및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의 이동권 증진을 위한 휠체어탑승버스(동행버스) 도입을 기념했다.

 

장애인 휠체어탑승버스(동행버스)는 장애인의 이동권 증진을 위한 휠체어 탑승버스를 설치 및 운영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일반석 21명, 휠체어석 8명이 탑승 가능한 29인승 버스다.

 

이용대상은 장애인단체, 장애인 유관기관, 장애인 교육기관 등으로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오늘 시승식은 장애인 휠체어탑승버스인 ‘동행버스’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동행버스를 통해 화성시 장애인의 문화·체육활동 등이 활성화돼 화성시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가 확대되고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68&no=42763

화성시, 장애인 휠체어탑승버스(동행버스) 시승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