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반송中, ‘사랑의 워머’ 동탄2동에 기증

화성시 반송중학교(교장·권순백)는 지난 15일 ‘사랑의 워머’ 기증식‘을 동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2018년부터 6년째 반송중학교 RCY단원과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재능기부 봉사 프로그램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만들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반송중학교는 지난 6년간 코로나19로 야외에서 추위에 고생하는 인근 병원과 진료소 의료 종사자 및 학교 인근 샛강마을과 복지시설 어르신 등에게 학생들이 직접 뜨개활동으로 만든 워머를 전달했다.

 

권순백 교장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이 바쁜 시간을 쪼개어 한올 한올 정성들여 워머를 떠서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내실 수 있도록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에서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468&item=470&no=42832

화성시 반송中, ‘사랑의 워머’ 동탄2동에 기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