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자살예방센터, 화성시니어클럽에 ‘화성시장 핫라인’ 냅킨 전달

화성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전준희)는 21일 화성시 봉담읍 화성시니어클럽에서 화성시니어클럽(관장·남장숙)에 ‘자살예방 화성시장 핫라인’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화성시민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전달한 냅킨 94박스와 냅킨 홀더 55개는 화성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화성시 관내 45개 노노카페 매장에 비치해 홍보할 예정이다.

 

화성시니어클럽은 시장형사업으로 노노카페 45개소, 사회서비스형, 공익활동, 취업알선형 등 현재 2477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기본적인 소득 보충과 건강한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이다.

 

화성시자살예방센터는 2022년 7월1일 이후 민선8기 정명근 시장 임기 첫 시책인 ‘자살예방 화성시장 핫라인’을 운영 중이며, ▲자살을 생각하거나 자살시도 경험이 있는 사람 ▲자살로 가족을 상실한 유가족 ▲자살이 우려되는 주변인을 돕고자 하는 사람 등에게 자살예방상담 및 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화성시니어클럽 남장숙 관장은 “100만 시민 돌파를 기념해 화성시자살예방센터와 노노카페가 함께 ‘생명존중 100만 화성’ 자살예방 핫라인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고, 화성시자살예방센터 전준희 센터장은 “기초지자체 최초의 자살예방 정책을 정착시켜 소중한 생명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전역 관공서 등에서 운영하는 노노카페에 ‘자살예방 화성시장 핫라인’ 상담전화(031-5189-1393)가 적힌 냅킨과 냅킨 홀더를 비치해 자살 위기에 놓인 시민들과의 접점을 늘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403&no=42874

화성시자살예방센터, 화성시니어클럽에 ‘화성시장 핫라인’ 냅킨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