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세마동(동장·정은자)은 지난 22일 주다산교회(담임목사·권순웅)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생필품 3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화성시 반송동 소재 주다산교회는 성탄절을 맞아 2011년부터 12년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가운데 매년 각 가정에서 생필품 박스를 만들면서 아이들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가르치고 있다.
라면, 통조림, 식용유, 누룽지, 물티슈 등 다양한 물품이 담겨 있는 4만원 상당의 생필품 박스는 저소득 3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순웅 목사는 “이번 나눔이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성탄절 선물이 되어 그분들이 행복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세마동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은자 동장은 “성탄절을 맞아 따스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주다산교회에 감사드린다. 성탄절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잘 전달하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468&item=474&no=42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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