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화성시, 설명절 대비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위생점검 실시

산신각 2024. 1. 19. 10:47

화성시(시장·정명근)가 설명절을 맞아 제수용, 선물용 등 수요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점검기간은 26일까지로 대상은 명절 성수식품 취급업체로 식품제조업체 및 대형마트, 소매업 등 20개소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한 원료나 제품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무신고 또는 무표시 제품 사용여부 시설설비 기준 적합여부 등이다.

 

또한, 도매상과 재래시장 등에서 판매하는 떡류, 한과류, 제사음식, 수산물 등 일부 제품을 수거해 잔류농약, 식중독균, 중금속 등의 검출여부도 확인한다.

 

시는 점검결과 식품위생법 위반사항 중 위해와 관련이 적은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 행정처분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고의상습적인 위반행위는 고발조치도 취할 예정이다.

 

송경수 위생정책과장은 설명절을 대비해 많은 식품제조업체 및 판매업체를 집중점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5&no=43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