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특성화고노동조합 경기지부, 2023년 대학생만 뽑은 경기 24개 지자체 ‘공공 청년인턴 사업’ 비판

산신각 2024. 2. 8. 13:24

학력제한 청년인턴에 고졸청년 억장 무너져

 

전국특성화고노동조합 경기지부(지부장신수연)는 학력 제한이 존재하는 공공 청년인턴 사업을 지적하며, 경기도와 지자체의 빠른 대처를 촉구했다.

 

신 지부장은 “2023년 기준 공공청년 인턴사업을 진행하는 지자체 중 68%가량이 대학생만을 뽑았고, 경기도에서는 31개 시군 중 24곳에서 대학생만 뽑았다, “미취업 청년에게 일자리를 지원하며 경력 형성과 역량 강화를 이루는 공공 청년인턴 사업에 대학생으로 자격제한이 있는 것은 명백하게 학력 차별이라고 비판했다.

 

신수연 지부장은 국가인권위에서조차 대학생으로 지원 자격을 제한하는 데 합리적 이유가 보기 어렵다, “특성화고노조에서 수년 전부터 공공기관부터 고졸노동자 고용 확대를 요구해온 만큼 경기도와 지자체의 빠른 대처를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403&no=43277

 

전국특성화고노동조합 경기지부, 2023년 대학생만 뽑은 경기 24개 지자체 ‘공공 청년인턴 사업’

전국특성화고노동조합 경기지부(지부장․신수연)는 학력 제한이 존재하는 공공 청년인턴 사업을 지적하며, 경기도와 지자체의 빠른 대처를 촉구했다.신 지부장은 “2023년 기준 공공청년 인턴

www.hsnew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