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방송되는 tvN 스토리 ‘벌거벗은 한국사’ 97회는 3·1절을 맞아 ‘17살 유관순은 어떻게 국립 독립투사가 되었나’ 편으로 화성독립운동 역사에 대해 조명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1919년 화성지역 전역에서 격렬하게 펼쳐진 독립운동부터 가슴 아픈 역사인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과 사건이 해외기자와 상해 임시정부 독립신문에 보도되기까지의 과정을 알아본다.
특히, 최태성 강사는 임시정부 독립신문 ‘이 광경을 잊지 마라!’를 언급하며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의 역사적 가치를 강조하고, 화성에서 전개된 독립운동의 기록과 그 흔적을 확인할 수 있는 역사의 현장인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한편, 화성시는 화성 독립운동 역사를 보존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독립기념사업팀을 구성해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및 역사문화공원 조성’ 등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수많은 화성시 독립운동가들을 기억하기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제암·고주리 학살사건 희생자 추모제 일정에 맞춰 오는 4월15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을 정식 개관해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계승해 나갈 예정이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403&no=43388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산시 비카코리아(주), 오산시에 이웃사랑성금 700만원 기탁 (0) | 2024.02.22 |
---|---|
화성시 향남읍 청우회, 지역 내 소외계층 청소년 장학금 전달 (0) | 2024.02.22 |
화성시,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비상진료대책상황실 운영 (0) | 2024.02.22 |
화성소방서, 익명의 ‘기부물품’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 (0) | 2024.02.22 |
경기도, 보건의료재난 단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비상진료대책본부로격상 (0) | 2024.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