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자원봉사센터 손뜨개봉사단, 저소득층 청소년 위한 장학금 화성시드림파크에 전달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손뜨개봉사단(딘장·이명자)은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학교 생활복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사업 후원금 400만원을 화성시드림스타트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손뜨개 봉사단은 2011년 정식 재능기부 봉사단체로 발대된 이후 지난 2014년부터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등을 위해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정기적으로 판매수익금을 기부하기 시작했다.

처음 장학사업을 시작할 당시 매년 10~15명의 청소년들에게 교복 지원사업을 진행, 화성시 복지정책 변화에 발맞춰 교복 지원에서 생활복 지원으로 변경해 올해는 40명의 청소년에게 생활복을 기부하게 됐다.

이명자 단장은 “2023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재작년에 비해 많은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선물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2024년에도 다양하고 활용적인 손뜨개 작품들을 만들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화성시자원봉사센터 김세제 이사장은 “10년 동안 누구를 위해서 봉사를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지속적으로 관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함께해준 손뜨개봉사단에게 존경을 표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따뜻함을 전달하는 (사)화성시자원봉사센터 손뜨개봉사단은 2024년 신규 자원봉사자 모집과 양성교육 참여자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68&no=43405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손뜨개봉사단, 저소득층 청소년 위한 장학금 화성시드림파크에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