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늘봄초등학교(교장·임순하)는 18일부터 22일까지 친구사랑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친구가 모르는 문제 도와주기, 친구의 할 일 같이하기, 친구 칭찬하기, 친구 자리에 떨어진 쓰레기 대신 버려주기 등 서로간의 우정이 피어나는 행복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목적이다.
뿐만아니라 이벤트기간 동안 학교 내에는 친구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로 장식된 포스터들이 걸려, 학생들에게 친구 사랑의 중요성을 상기시켰다.
또한, 친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팀워크와 협력의 중요성을 배우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번 친구사랑주간으로 학생들은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친구 사이의 유대감이 더욱 깊어졌고, 이를 통해 학생들은 서로를 더욱 소중히 여기고, 따뜻한 우정을 형성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됐다.
김윤겸 교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 간의 마음을 헤아리며 또한 서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학생들이 친구와 타인의 소중함을 알고 이를 표현할 수 있는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교 부회장 김지민 학생은 “친구를 더 이해하고 존중하겠다”며 “우정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알게 됐다”고 이번 친구사랑주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468&item=470&no=4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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