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샘물교회, 취야계층 위한 백미 1000kg 오산시에 기탁

오산시(시장·이권재)는 19일 오산샘물교회(담임목사·유지철)에서 봄철을 맞이해 취약계층 이웃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백미 1000kg(10kg*100포)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갈곶동에 위치한 오산샘물교회는 지역사회 복지지원 네트워크인 업무협약 기관으로 2016년 이후 매년 상·하반기마다 백미를 후원하고 있다.

 

유지철 담임목사는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봄 햇살과 같은 따뜻한 기운이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하게 관심을 갖고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전해주신 마음은 우리 이웃들에게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착한날개 오산’ 업무협약 기관인 샘물교회에서 백미를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68&no=43659

오산샘물교회, 취야계층 위한 백미 1000kg 오산시에 기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