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21일 ‘로컬푸드 소비자 파트너단’ 발대식 개최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대표이사·이원철)은 21일 ‘로컬푸드 소비자 파트너단’ 발대식을 갖고 2024년 첫 활동을 시작했다.

 

발대식은 파트너단 위촉장 수여식과 오리엔테이션, 제철 과일 품평회, 토종 도시락 시식 순으로 진행됐다.

 

소비자 파트너단은 일 년 동안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며 재단 파트너로서 역할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로컬푸드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의 의견을 생산자와 함께 공유하는 시간도 가지게 된다.

 

특히, 올해는 발대식 연계 행사로 로컬푸드 과일 품평회를 진행해 참석한 소비자 파트너단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제철과일 품평회는 ‘23년 소비자 파트너단이 제안한 사업으로 생산자와 종류가 다양한 로컬푸드 과일의 소비자 이해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신연정 단원은 “로컬푸드를 이용하며 좋은 점이 훨씬 많았지만, 아쉬운 점도 있었다. 아쉽다고 그냥 넘기기보다는 로컬푸드 소비자로서 좋은 건 주변에 알리고, 아쉬운 부분은 함께 바꾸어 나가고자 참여하게 됐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이원철 대표이사는 이날 “오늘 자리한 로컬푸드 소비자 파트너단은 30명이지만 100만 시민을 대표해 이 자리에 오신 만큼 한 분 한 분의 역할이 중요하다. 우리 시의 건강한 먹거리 생산과 소비를 위해 끊임없이 질문하시고, 농업인과 소비자 그리고 재단이 함께 답을 찾아가는 활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비자 파트너단의 활동을 응원했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403&no=43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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