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정남초교, ‘찾아가는 기후환경교육’ 실시

화성시 정남초등학교(교장·송영애)는 화성시환경재단과 손잡고 지난 4월 한 달 동안 ‘화성시 찾아가는 기후환경교육’을 실시했다.

 

‘화성시 찾아가는 기후환경교육’은 화성시 지역 환경의 특성을 이해하고 화성 고유의 환경자원의 중요성을 알려 학생들의 환경생태 소양, 생태감수성을 함양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바른밥상문화원의 ‘물 발자국 활동’ ▲화성공정무역마을협의회의 ‘세상을 바꾸는 공정무역’ ▲너나들이의 ‘지구의 보물 갯벌’ ▲동탄수수꽃다리의 ‘숲이 사라진다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체험 중심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학교 숲 생태계의 구성요소를 이해하고, 점점 심각해지는 환경문제의 심각성 및 갯벌이 가지고 있는 생태적 기능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송영애 교장은 “화성시환경재단 연계기후 환경교육을 통해 탄소중립의 중요성, 환경보호의 의미를 몸소 깨닫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생태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468&item=469&no=44077

화성시 정남초교, ‘찾아가는 기후환경교육’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