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부르고뉴의 대표적인 역사예술도시 주아니(Joigny)시의 작가 15인과 한국작가 5인 참여
오산시립미술관이 한국과 프랑스의 현대미술 교류전 ‘다름에서 tolerance까지’를 오는 5월14일부터 미술관 전관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한국과 프랑스 두 나라의 다양한 예술가들의 작품을 통해 문화적 교류와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기획되어 프랑스 부르고뉴의 대표적인 역사예술도시 주아니(Joigny)시의 작가 15인과 한국작가 5인의 참여로 동시대의 미술의 경향과 흐름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러한 교류전은 서로 다른 시각과 예술적 스타일을 경험하고 비교할 수 있는 좋은 전시로 양국의 예술을 더 깊이 이해하는 새로운 시각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예술가들 간의 아이디어 교환, 문화적 경험의 공유, 예술적 영감의 상호 영향을 통해 예술적 창의성을 촉진하고 새로운 관점을 개척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프랑스 미술의 특징인 아름다움, 균형, 조화, 색감, 그리고 기하학적 형태를 중시하는 경향과 사회적, 정치적, 문화적인 요소를 반영한 작품과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해 독특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한국미술의 차이점을 발견하는 재미도 선사한다.
이수영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서로 다른 문화와 예술적 전통을 가진 동양과 서양의 예술가들이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교환하며 상호작용하는 공간을 오산시립미술관에서 제공한다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이번 ‘다름에서 tolerance까지’를 통해 양국의 문화 교류와 이해를 증진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과 프랑스의 현대미술작가들이 만나 예술적 창의성과 이해를 촉진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8월18일까지 이어진다.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으로 자세한 내용은 031-379-9940 또는 홈페이지(https://www.osan.go.kr/arts)를 통해 알 수 있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7&item=54&no=4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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