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화성언론연대, 17일 비봉면 삼표석산 폐기물매립장(에코파크 조성사업) 관련 간담회 실시

산신각 2024. 5. 19. 18:50

반대대책위원회(2개 단체) 양분화로 구심점(반대 여론)’ 동력 상실 우려

 

화성언론연대(회장·황기수·화성인터넷신문 대표)17일 비봉면 양노리 삼표석산 현장에서 회원사 대표들과 삼표석산 자회사인 SP네이처 신혜식 본부장과 폐기물매립장(에코파크 조성사업)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0일 비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될 주민설명회가 일부 주민과 구포리 택지지구 유입 인구, 인근 팔탄면 대책위와 일부 정치인들이 개입된 대책위의 집회로 무산됨에 따라 현재 및 향후 진행사항에 대한 점검차원에서 이뤄졌다.

 

화언련 관계자들은 이날 집회를 열었던 반대대책위가 주장하고 있는 대규모 인구 유입 예정에 따른 지정폐기물 매립장 적정성 여부 채굴사업 운영 종료 시 원상복구 문제 폐기물 매립으로 인한 환경문제 등 일부 주민들의 사업 반대 주요 원인에 대한 갈등 해소 방안 등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관련 삼표산업 계열사인 에스피네이처 신혜식 본부장은 오는 2028년 석산 허가 종료 시기에 맞춰 폐기물 매립시설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면민들과 상생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라며 채석장 원상복구는 법적 요구 절차에 입각한 순차적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걱정하시는 환경오염 문제 역시 환경영향평가 용역 등 대책과 방안을 지속해서 간구하고 있다. 다만 아직 계획단계에 있는 사업으로 원하시는 결과를 알려드리기 어렵다는 점은 송구스럽다. 향후 공청회 및 본 평가, 환경부 협의 절차 등 많은 절차가 남아 있는 만큼 다시 한번 지역기업의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비봉면 삼표석산의 폐기물매립장(에코파크조성사업) 추진은 사업 추진중인 당사자가 2개로 양분된 반대대책위원회 중 비봉면체육회장과 이장단협의회로 구성된 단체를 협상단체로 인정할 것으로 알려져 주민설명회 무산과 시청 앞 시위를 주도한 또 다른 반대대책위원회가 실질적으로 비봉면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는 대책위와의 합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지적으로 삼표석산 사태가 향후 화성시 서부권 변화의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세인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5&item=42&no=44402

 

화성언론연대, 17일 비봉면 삼표석산 폐기물매립장(에코파크 조성사업) 관련 간담회 실시

화성언론연대(회장·황기수·화성인터넷신문 대표)는 17일 비봉면 양노리 삼표석산 현장에서 회원사 대표들과 삼표석산 자회사인 SP네이처 신혜식 본부장과 폐기물매립장(에코파크 조성사업)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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