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정림초교, ‘국가유산 보호 캠페인’ 실시

화성시 정림초등학교(교장·주선희)는 지난 20일 ‘국가유산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림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자료를 바탕으로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각 학년 교실을 방문해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5월17일부터 ‘국가유산기본법’이 시행되며, 문화재의 명칭이 더 포괄적인 의미를 담은 국가유산으로 변경된데 따른 것으로 4학년 학생들은 해당 내용과 더불어 국가유산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3주 동안 자료를 조사하고 소개자료를 준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국가유산으로 명칭이 변경된 것은 알지 못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준비한 4학년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주선희 교장은 “국가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학생들이 깨닫고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전교생이 함께하는 캠페인 활동처럼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경기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468&item=469&no=44911

화성시 정림초교, ‘국가유산 보호 캠페인’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