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새봄유치원, 세계시민교육 실시

화성시 새봄유치원(원장·김미숙)은 유아들이 다양성을 이해하고 더불어 사는 법을 배우며 글로벌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세계시민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세계시민교육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통합교육 ▲다문화교육 ▲어울림 교육 ▲실천하는 환경교육 등이 있다.

 

새봄유치원은 다양성을 이해하는 첫걸음으로 4개의 통합학급을 운영해 특수 유아와 일반 유아가 함께 지내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운다.

 

특히, 장애차별철폐의 날을 맞이해 ‘짝짝이 양말파티’를 진행해 유아들의 장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해를 도모하고 있다.

 

또, 2024년 상반기 다문화교육의 일환으로 멕시코, 몽골, 마다가스카르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의 외국인 교사를 초청해 각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봄유치원은 학급별, 학년별 교류 활동을 통해 유아들 간의 자유롭고 활발한 교류를 장려하며 학급 간 우정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실천하는 환경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생태 윤리를 배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유아들은 유치원 인근으로 줍깅을 나가거나, 환경캠페인을 주도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들을 통해 유아들은 환경을 보호하는 책임감 있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김미숙 원장은 “세계시민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다양한 문화와 사람들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더불어 사는 법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글로벌시대에 걸맞은 능력과 태도를 가진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www.hs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468&item=470&no=44979

화성시 새봄유치원, 세계시민교육 실시